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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첫 이륙 준비완료… 신규 LCC 합류에 ‘반값 항공권’

  • 한국알파항공
  • 2019-11-25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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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양양~제주 노선 첫 취항..매일 2회씩 운항
12월 B737 항공기 1대 추가 도입..국제선 투입

 


플라이강원이 처음으로 도입한 1호 항공기


플라이강원이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3곳 중 가장 먼저 이륙 준비를 마치고 비행기를 띄운다. 신규 LCC 진입으로 유명무실하던 지방공항 활성화와 함께 소비자의 선택권이 다양해지면서 항공권 가격은 반값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플라이 강원은 오는 22일 ‘양양~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허가한 지 8개월 만이다. 양양~제주 노선은 주 14회(매일 2회) 운항한다. 이 노선에는 정원 186석 규모의 보잉 737-800 1대를 투입한다. 플라이강원은 ‘유령공항’으로 불렸던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운영하는데 지역 관광과 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제주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플라이강원이 유일하다.

플라이강원은 양양~제주 노선 항공운임은 6만3400(비수기)~10만1800원(성수기)로 책정했다. 또 강원도민에게는 상시 10% 할인한다. 현재 LCC는 대형항공사(FSC)에 비해 항공운임이 20~30%가량 낮게 운영하고 있는데 신규 LCC 진입으로 가격 경쟁이 붙어 ‘반값 항공권’도 가능할 전망이다. 강원도 내 비슷한 노선인 대한항공 원주~제주 노선 항공운임이 이코노미 9만7500~12만5700원임을 고려하면 20~35% 저렴하다. 비즈니스(15만7500~18만7500원) 기준으로는 45~60%까지 떨어진다.


플라이강원이 1호기를 도입한 9월 16일 양양공항에서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는 기념식에 참석한 승무원들이 항공사 로고를 만들어 보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첫 취항을 기념해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편도기준으로 평일 2만원,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3만원, 다음 달 1~24일은 평일 3만원, 금요일 포함한 주말에는 5만원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20일부터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통해 항공권 예약을 시작했는데 시스템 오픈 반나절 만에 방문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주말 편은 바로 매진될 정도로 첫 취항을 기념한 강원도민 특가가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다음 달 항공기 한 대를 더 투입해 양양~대만 타이페이 노선에 취항하는 등 국제선 취항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2020년 1분기에는 필리핀과 베트남 등으로 취항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는 “국내선 운항을 시작으로, 12월 국제선 취항까지 안전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여행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양양공항이 국제공항으로서의 면모를 되찾고 강원지역 관광활성화를 통해 강원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앞으로 ‘보이콧 재팬’으로 일본 노선 축소와 LCC 난립 등 항공업계의 악재 속에 안전운항과 노선 안정화 등 경영 연착륙은 과제다. 2015년 출범한 국내 6번째 LCC 에어서울도 3년 만에 턴어라운드를 노리고 있지만, 경영상황이 녹록지 않다. 플라이강원 외에 나머지 신규 LCC인 에어로케이와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취항을 위해 국토부로부터 운항증명(AOC)을 발급받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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