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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항공여객수 최대…업계 조종사 채용 재개

  • 교육원장
  • 2021-04-02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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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항공여객수 최대…업계 조종사 채용 재개 

미국 내 항공 여객수가 팬데믹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업계는 코로나19로 촉발된 하늘길 위기가 회복기에 진입했다며 채용 재개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미 교통안전청(TSA)은 지난 3월 한 달간 미국 내 공항 이용객 심사건수(항공 여객수)가 3800만여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선언한 이후 1년 만에 최다 기록이다.

지난달 일일 항공 여객수가 100만명을 넘긴 날은 전체 31일 가운데 26일에 달했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첫 주말인 28일에는 157만4228명으로 일일 여객수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초만 해도 항공 여객수가 70~100만건 내외로 전년동기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으나 백신 접종으로 증가세가 이어지자 항공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강한 수요 반등에 유나이티드항공은 미 대형 항공사 중 처음으로 조종사 채용 재개에 나섰다. 브라이언 퀴글리 유나이티드항공 부회장은 이날 내부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여행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멈췄던 조종사 채용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지난해 파트타임 채용 제안을 받았거나 신규 채용이 취소된 300여명의 조종사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채용 규모는 현재 조종사 인력(1만2000명)의 약 2.5% 수준이다. 코로나19 직격탄을 입은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1000명의 조종사에 대해 퇴직이나 자발적 휴직을 통해 감원을 유도해왔다.

 

CNBC는 "이는 미국 대형항공사 중 조종사 채용을 재개한 첫 번째 항공사로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여행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열린 미 항공회담에서 "미국 내 여행, 관광 수요가 거의 회복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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