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고졸 학력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AAK 항공조종사 과정은 입학부터 항공사 입사 지원까지 전 교육과정을 학생과 함께 같이 합니다.

공지사항

국내 항공사들 속속 국제선 재개 진행중

  • 한국알파항공
  • 2021-10-20 10:30:00
  • hit228
  • 118.131.58.29

방역으로 쿼터 제한… 부정기편 신청 시 승인

플라이강원, 대만 및 필리핀 재운항 검토

방대본, 김해공항발 노선 확대 결정

에어부산 연내 사이판, 괌 운항 유력


에어프레미아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싱가포르 부정기편으로 국제선 운항을 할 전망이다. 오는 12월 첫 운항이 가시화 되면서 에어프레미아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인천~싱가포르 노선 운항 신청을 앞두고 있다. 싱가포르는 운수권이 따로 필요없는 자유화 노선으로, 국제선 운수권이 없는 항공사가 진입하기에 수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프레미아의 싱가포르 운항은 부정기편이 유력하다. 코로나19 방역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쿼터가 한정적이고, 이에 따라 정기편 승인 또한 제한적"이라며 "운항을 신청한다면 부정기편 승인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달까지만 국내선을 운항하고 이후 국제선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12월 싱가포르 취항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김포~제주 노선 항공편을 통해 12월 싱가포르 취항 안내 방송도 한 상황이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에는 국내선에 띄웠던 1호기가 투입될 전망이다. 계획대로라면 싱가포르 노선에 2호기를 투입해야 하지만, 검수 과정이 길어지면서 도입 시점이 계속 늦춰지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검수가 끝나는대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에어프레미아의 싱가포르 노선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유화 노선으로 항공기를 띄우는 것이기 때문에 2주 자가격리가 필수여서다.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트래블버블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 국적사가 유력하다. 정부는 최근 싱가포르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체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무래도 예전부터 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해왔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트래블버블 항공사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추후 싱가포르 측과 협의해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양사도 이를 내부 공지하고 검토 중"이라고 귀띔했다.


플라이강원은 대만 타이베이와 필리핀 클라크 노선 운항을 준비 중이다.

에어프레미아와 마찬가지로 지방공항에 거점을 둔 항공사들도 국제선 재개 준비에 분주하다.

양양국제공항에 둥지를 튼 플라이강원은 동남아 노선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대만 타이베이와 필리핀 클라크 노선을 취항한 지 3개월 만에 코로나19로 운항을 멈춘 바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운항을 재개하면 좋을 것"이라며 "지금은 지방공항 방역 문제 때문에 막혔다"고 말했다.

중국, 일본 노선 취항도 검토할 방침이다. 플라이강원은 국내외 파트너십 여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모집하고 항공과 관광 융합형인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 상품개발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플라이강원은 최근 강원도 지자체와 증권, 투자운용사와 양양지역 대규모 관광시설 조성을 위해 손잡기도 했다.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출범한 에어부산은 국제선 확대 운항을 앞두고 있다.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김해공항발 괌과 사이판 각각 주 1회, 주 2회 운항(트래블버블)을 결정했는데 아직 항공사는 확정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에어부산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입을 모은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이후 국제선 운항에서 우수한 방역 성과를 내고 있다. 김해공항~칭다오 노선 운항을 재개한 지 1년간 1만명의 여객을 수송했는데 확진자는 1명도 나오지 않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방역 우수국가 지역 위주로 연내 부산발 국제선 운항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제선 운항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면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면세업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