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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에서 中으로 ′하늘길′ 넓히는 항공사

  • 한국알파항공
  • 2019-07-10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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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이 다시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일본 노선이 공급 포화인 데다 한일 관계 악화로 여행수요가 감소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이 중국으로 향하는 비행편을 대폭 늘리고 있다. 지난 5월 중국 운수권 배분에 따라 운수권을 받은 곳에 앞다퉈 새 노선 취항을 준비 중이다.

대한항공은 올 하반기 중국 3곳에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 새로이 취항을 계획하고 있는 노선은 인천-난징·장자제·항저우 노선이다. 세 곳 모두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도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신규 취항으로 중국 내 노선을 다양화하고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비용항공사(LCC) 업계는 더 적극적이다. 대형항공사보다 일본 노선 매출이 비중이 높아 신규 노선 운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스타항공이 오는 12일부터 인천-상하이 노선 운항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중국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상하이·정저우 노선을 비롯해 제주-상하이, 청주-장자제 노선 등 총 6개 노선 주 27회 운수권을 확보했다.  이스타항공은 중국 노선 취항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기존 중국 노선 운항 경험과 현지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항 준비를 시작했다.

인천-상하이 노선은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가 계속 증가했지만 대형항공사(FSC)만 운항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좁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인천-상하이 취항은 국적 항공사에 배분된 중국 운수권 노선 중 가장 먼저 운항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FSC 대비 평균 20~40% 싼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LCC도 서둘러 중국 노선 취항에 나선다. 지금까지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에어서울이 오는 9월 인천-장자제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부산-장자제·옌지 노선을 이달 말부터 증편한다.

제주항공도 3분기 중 제주-베이징·시안, 부산-장자제 등의 취항을 준비 중이다.

LCC 업계 관계자는 "중국 노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고 했다.  중국 노선은 늘리는 대신 수익성이 떨어지는 일본 노선은 운항을 중단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9월~10월 대구-나리타 노선 운항을 중단하고 대구-오사카 노선을 하루 2편에서 1편으로 줄인다.

에어서울은 지난 3월부터 인천-나가사키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일본 노선에 대한 '특가 마케팅'도 강화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날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3개)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편도 총액운임(유류세,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부산-사가·오이타 3만8900원부터 △부산-오사카 4만3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LCC 관계자는 "'빈 좌석은 곧 손해'인 항공운송업 특성상 일부 운임을 낮춰서라도 승객을 확보하는 것이 낫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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