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학비와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이름난 한국알파항공의 2021학년도 항공조종사 과정이 청운의 꿈을 품은 인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알파항공 측은 오는 3, 4, 5월 개강을 앞두고 있는 2021학년도 항공조종사 과정의 조기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항공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군사관학교를 나오거나 항공대학교를 졸업해야 하지만, 정작 항공사 입사를 위한 비행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는 졸업 후에도 사비를 들여 해외에 항공유학을 떠나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알파항공에서는 미국 명문 비행스쿨인 IAA와 L3, 필리핀의 비행학교 AAG와 함께 항공조종사 육성에 특화된 독자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물론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는 한국알파항공의 2021학년도 항공조종사 과정은 별다른 성적 조건 없이 항공신체검사증명과 IELTS 5.5이상의 성적만 있다면 입학할 수 있다. 대학교 졸업자라면 영어인터뷰가 가능한 회화 능력이나 토익점수 600점 이상만 보유하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이미 학사 학위를 취득한 대학졸업자들은 단 14개월만에 항공사 입사에 필요한 300시간의 비행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추가로 1년 간의 교관 생활을 함으로써 최대 1천시간까지 넉넉한 비행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교관으로 일하며 시간당 20불의 보수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어든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비행 시간 축적과 더불어 영국대학교의 학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현지 비행학교에서 무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조종사 선행학습을 100시간 동안 진행하고 2년간 최소 300시간의 비행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대졸자 과정과 마찬가지로 이후 1년간 비행교관 경력 코스를 추가로 수료하여 여러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영어 실력이 미흡한 지원자를 위해 입학 전 항공 영어교육과정 및 그라운드 스쿨 과정도 운영 중이다. 미국항공유학이나 해외항공학교 입학 시 보다 수월하게 적응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한국알파항공 수강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학비를 3개월에 1번씩, 총 5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형편이라도 비교적 부담 없이 항공조종사의 꿈을 이룰 수 있다. 

한국알파항공 관계자는 “현지 항공학교 사정에 따라 3, 4, 5월에 개강하는 2021학년도 항공조종사 과정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기회가 남아 있으므로 더 늦기 전에 한국알파항공에 입학,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누비는 파일럿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