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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신규 채용… 화물운송 증가·여객수요 회복 대비 선제 대응

  • 교육원장
  • 2021-08-20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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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조종사 신규 채용에 나섰다. 늘어난 화물 운송 수요와 줄어든 여객 수요 회복에 대응하는 등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1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채용공고를 내고 신규 조종사 모집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군 경력과 일반 경력으로 나눠 진행되며 고정익 비행시간 총 1000시간 이상이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인원은 두 자릿수다.

대한항공이 조종사 채용에 나서는 것은 2019년 말 이후 약 1년8개월 만이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으면서 신규 채용이나 근로자 해고를 하지 않았다.

이번 조종사 채용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와 동시에 급증한 화물 운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아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지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여객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

늘어난 화물 수요도 조종사 채용 당위성에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화물수송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며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1908억원에 달했다.

지난 1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세계 항공수송 통계 2021'에서도 대한항공의 지난해 국제화물수송 실적은 80억9100만FTK(톤킬로미터·각 항공편 당 수송 톤수에 비행거리를 곱한 수치)를 기록해 글로벌 항공사 중 5위에 올랐다.

이밖에 현직 대한항공 조종사의 연간 비행시간이 제한선에 육박한 점도 조종사 신규 채용 이유 중 하나로 거론된다.

 대한항공 조종사들의 연간 비행 제한 시간은 1050시간(편승 시간 포함)이다. 현재 대한항공 B777 내국인 조종사 366명 가운데 27%가 연간 비행 제한시간이 육박한 상태로 추가 인원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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