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고졸 학력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AAK 항공조종사 과정은 입학부터 항공사 입사 지원까지 전 교육과정을 학생과 함께 같이 합니다.

공지사항

에어버스, 항공기 255대 한번에 팔았다…항공업계 살아나나

  • 한국알파항공
  • 2021-11-15 11:37:00
  • hit259
  • 118.131.58.29
미국 아메리칸에어라인의 에어버스 A321 모델 항공기 /AP=뉴시스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항공기 255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이날 개막한 두바이 에어쇼에서 A321 모델 항공기 총 255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첫 대규모 판매 계약이다. 헝가리의 위즈에어가 102대, 미국의 프런티어에어라인이 91대, 멕시코의 볼라리스항공이 39대, 칠레의 제트스마트항공이 23대 등을 각각 주문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2018년 에어버스가 발표한 항공기 가격 기준으로 약 330억달러(약 39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욤 포리 에어버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번 계약이 "우리가 다시 선두에 서기 시작했다는 매우 긍정적 신호"라면서 항공업계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또 "수요가 제한됐던 팬데믹으로부터 벗어나 공급이 제한되는 시기로 이동하는 중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계약 물량은 2025년 각 항공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수요 증가 속도 빨라 조종사도 부족"


 
 

팀 클락 에미레이트항공 CEO도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항공업계 수요 증가를 예상했다.

클락 CEO는 유럽 지역에서 확산세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능숙하다. 이는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에미레이트항공이 이미 상당한 수준의 수요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요가 빠른 속도로 돌아오고 있어 조종사와 승무원은 물론이고 모든 게 부족한 상황이라고도 설명했다. 클락 CEO는 이 같은 문제가 "내년 말이나 2023년 초가 되면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각국이 팬데믹 이후 해외 여행객의 입국을 막고 국경을 폐쇄하면서 항공업계는 사상 초유의 위기에 빠졌다. 300개가량의 회원사가 있는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지난해 세계 항공산업이 1377억 달러(약 162조원) 손실을 입은 것으로 분석했고, 내년에도 120억달러(14조원)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지난달 예상했다. 에어버스는 지난해 11억유로(약 1조5000억원)의 손실을 보고한 바 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